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baby_206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당근쓰★
추천 : 4
조회수 : 111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7/16 01:08:07
요즘 중이염이 낫질 않아서 고생하는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귀에 고름이 꽉차있는데 본인은 약먹는 시간 외에는 개의치 않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의사선생님이 얘가 콧물이 뒤로 넘어가고 있다고 중이염 오래가겠다고 하시네요.
집에와서 아이를 데리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나: 콧물이 자꾸 뒤로 넘어가서 귀로 간대. 그러면 중이염 걸리고 귀도 아파. 콧물이 나오면 풀어야해.
아들: 콧물이 왜 뒤로 넘어가?
나: 글쎄… ㅇㅇ이가 콧물 삼키나보다.
아들 : 응! 콧물 삼켰어!
나 : 코를 풀어야지~ 왜 삼켰어~~
아들 : 맛있어서.
입맛 참 까다로운 아들인데요.
입에 딱 맞나봅니다.
앞으로 반찬 없을때… 쿨럭 아닙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