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치란 단어에 빠져 온통 허우적거릴때
오늘 홍준표 대하는 걸 보고 문재인 대통령이 생각하는 협치의 뜻을 알았음.
대단한 분.
보통 선거철마다 좌우 가리지 않고 그 공약만 보면 세상 좋아질 것 처럼 공수표 날리고
당선되면 딴소리, 없던소리 사람 스트레스 주는 행태를 저격중이심.
사실 역대 대통령 공약집 중 가장 좋은 나라를 만들 공약집은 503의 공약임.
그들도 그게 국민이 원하는 것임을 알고있고
그렇게 해주면 당선될 것을 알고 있지만
그들의 목표는 당선이지 그런 세상이 아니었음.
이제 달라지려하는 세상에서
대통령이 당대표들 불러놓고
너네 공약이고 너네당 대선후보 공약이고 너네 개개인 선거철 공약 중 공통되는 부분을 추진하려 한다.
받으면 협치
안받으면 땡깡
사기치지말고 정치 하라는 국민의 뜻을 풀어주는 묘수를
언론은 좀 해석해 주고 널리 퍼트려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