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절 좀 받으세용 엉엉어어어얼럴엉
너무 감사합니드아아아앙어어엉엉
임신 중이라 인스턴트를 자제하고 있었어요.
근데 비도 추적추적 내리고 얼큰하고 간편한게 땡기는거에요 ㅠㅠ 이런날엔 신라면이 제격인데.. 근데 이제는 변해버린 국물맛에 눈물만 삼키다가 그래 여기서 누가 신라면 땡기면 열라면 먹으랬던 글이 생각나서 도전했습니다!
아아!!!!!!! 이거슨 궁극의 맛!!!!!
이거슨!!!! 아버지가 끓여드시던.. 그때마다 몇젓갈 나눠주셔서 눈물콧물 쏟으면서도 아버지처럼 후루룹 먹었던!!! 어릴 때의 바로 그맛이네요.
심지어 국물 끝맛도 뭔가 더 깊고 담백한 맛도 있어요. 입이 알싸하게 딱 맛있는 그맛!!!
제가 바로 정착할 그곳을 찾았습니다!! 정말 백번천번 절받으세요 추천해주신분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