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올린글에 좋은 답변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지하게 요즘은 고민중입니다.
원래 연인사이라도 지켜야 할 예의가 있는거라 생각하는데요.
전화한다고 하고 안하는 여자친구
전화하니깐 할일있다고 끊고 카톡 보낸다고 하고 안보내는 여자친구
그래서 전화하니깐 친구가 화나서,급한일이라서 통화 못한다는 여자친구
먼 거리에서 서울까지 도착했는데, 도착하는 시간 알고있지만, 도착하고 2시간이 넘도록 연락없는 여자친구
하.. 이제 힘듭니다. 도저히. 기념일에 친구랑 놀 생각은 하면서 내가 부탁한 얘기, 전화한통이면 되는데 하지도 않은 여자친구
도대체 이건 어디까지 이해해야되는 문제일까요
이해하면 된다 생각했는데, 끝이 없어요. 그냥 이전 글에도 봤듯이
배려의 문제인거같아요.
미치겠어요.
힘듭니다...
저랑 완전 다른 사람이라서 그냥 넘어가야 되는건가요
힘들어요..정말..
그냥 나는 연락에 목 매는 남자친구인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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