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4년 전부터 아내가 아들이랑 한 달이 한 번씩 보육원 봉사를 다녔는데요.
올 초부터는 코로나19때문에 못 가다가 드뎌! 내일 간답니다.ㅋ
저는 출장 중이러 못 가지만.ㅠㅠ
어제 아내가 아들이랑 이런저런 준비물을 사러 대형마트에 갔는데.
아들이 동생선물 한다고 용돈 모아둔걸로 장난감을 하나 샀답니다.
녀석... 좀 비싼 걸 골라서 하나 밖에 못 샀지만...ㅠㅠ
아들은 신남!!! 계속 히쭉히쭉!
아내 말로는 아기때 제가 타요버스 만들어 줬을 때만큼 좋아하더라고..^^
그렇다고 한 아이에게만 줄 수 없어서
아내가 동급의 장난감을 아이들 수만큼 주문넣고 왔다네요.
어이쿠 허리.ㅎㅎㅎㅎ
아마도 아들녀석의 큰 그림이 아닌가합니다.
P.s 아들 어릴때 만들어준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