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이긴한데요..
7개월전에 멋도 모르고 키캡 다 분리 후 퐁퐁과 칫솔로 안까지 구석구석 세척한 후 그냥 아무 오일이나 발라서 쳐왔거든요.
요즘들어 자꾸 이 생각이 나긴하네요.
키보드 쓸때 키보드 네모 부분의 모서리 부분을 누르면 플라스틱간의 마찰이 생겨서 억지로 힘을 줘야 ''뿌드득'' 하면서 들어가더라구요. 왠만해선 쓰겠는데 지금도 키보드 치다보면 이런 경우의 키캡이 산제해 있어서 바꿀때까 된건가 싶네요.
키보드 전용 윤활을 바르자니 배송비에... 차라리 그냥 새거 사는게 좋을거 같아용.
이참에 처음으로, 기계식키보드로 갈타서 갈축과 적축 으로 넘어갈 생각이 들며 키보드 검색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