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문고 담당 수사관분이 전화로 남부지검 이정현 검사실로 배당되었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답변 내용을 살펴보니 담당 검사실 전화번호도 적혀 있어서 조금 전에 전화도 해봤습니다.
두 분과 통화한 내용을 종합하면 사건 배당을 받았을 뿐이지 앞으로 수사가 진행될지 그래서 기소가 될지는 알 수 없는 것이며
이 사건은 담당 검사 혼자 독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국민적 관심이 더해진다면 이대로 넘어갈 수는 없겠죠!
혹시 개인정보 문제가 있을까봐 사건번호 뒷자리는 가렸습니다.
그리고 전화번호 뒤 세 자리도 가렸는데 이와 관련된 사건은 모두 여기로 배당된다고 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민원 신청 하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오유 덕분에 잊지 말아야 할 일을 잊지 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