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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경험을 했네요
게시물ID : beauty_1156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씨쉬어
추천 : 3
조회수 : 1133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7/07/14 09:46:20

자신에게 맞는 브랜드라는거, 

기초나 색조에만 있는지 알았는데

향수에도 있나봐요.





예전에도 몇번말했는데 인생향수가 있어요


남성분들께서 저한테 좋은 냄새 난다고 했을땐 
늘 그 향수를 뿌린 날이었고


그 향수를 뿌리고 한번인가 두번밖에 안만났던,
심지어 매번 많은 사람들이 만났던 모임이었는데
그 모임속 동생이 버스에서 누나냄새난다고 한 향수도 그 향수



썸아닌 썸을 타던 선배가 
공부를 가르쳐주면서 무심결에 무슨 향수 쓰냐고 물어봤던 향수도 그 향수일만큼



저한테 착붙인 향수가 있는데  


이번에 쿠폰이 있어서
그 향수의 브랜드에서 다른 향수를 사봤어요 ㅎ 


그리고 뿌렸는데 뿌리자마자 아 좋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ㅎ 




그리고 어제 그 향수를 처음으로 뿌리고 나갔는데
무슨 향수 쓰냐고 좋은 냄새난다는 말을 두번이나 들었네요 ㄷㄷ

둘다 여자이긴햇지만ㅋㅋㅋㅋㅋ

뭔가. 남자여자가 좋다고 느끼는 향수는 미묘하게 다른가봐요 



아무래도 그 브랜드 향수를 다 모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통장이 어디있더라...



여튼, 향수도 자신에게 잘 맞는 브랜드가 있는 것 같아요 


혹시 뷰게분들도 같은 경험 해보셨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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