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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인수인계받은지 이제 6일되었습니다.
게시물ID : gomin_17146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멜라퐁
추천 : 2
조회수 : 55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7/13 23:45:36
아는 지인이 하던 물수건 사업을 인수인계 받아 처음으로 사장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규모도 작아서 저혼자 음식점에 물수건을 배달하고 물수건도 공장에 떼오는 일 영업까지 합니다.
 
처음이라 잘 모르고 어색하지만 어떻게 해서든 잘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쉽지가 않네요.

가끔 보면 어떤 식당은 갑이되어서 엄청 무시하는 곳도 있고 친절하게 대해 주는 곳 도 있어서 기쁘기도하고 속상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무시받거나 실수라도 해서 한소리라도 듣게되면 속상해서 눈물이 나고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사실 이 글을 쓰면서도 그만 두고싶은 마음이 가득해서 갈팡질팡 합니다.

그래서 이 글을 쓰면서 갈팡질팡한 마음을 이 글에 묻어놓고 훌훌털고 다시 일어나 내일을 맞이해 보려고 합니다.


이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도 힘을 내세요.


저도 힘내도록 노력할 겁니다.



그리고 속상한 일은 그냥 빨리 잊어버리도록 노력을 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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