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글이 자유게시판에 있었기 때문에 후기도 자유게시판에 썼는데
생각해보니 조청은 먹을 건데 왜 이 곳에 쓰지 않나 싶어 여기 다시 올려요.
stayinsad님이 나눈 도라지조청 후기입니다.
제가 신청할 때까지 신청한 분이 한 분 밖에 없어서 3명에게 나누는데
2명만 응해서 자연스럽게 선정되었습니다.
게시글에 추천하는걸 깜빡했다가 후에 다시 추천하려고 보니 추천수가 9이길래
베스트 보낼까말까 하다 추천했고 다시 확인해보니 베스트로 간 후에는 많은 분이
나눔에 응했더군요. 그래서 3명만 선정하려고 했는데 4명을 선정하게 됐다고 ㅋㅋㅋㅋ
의도하지 않았지만 3명이 받을걸 4명이 받게 되었으니 잘된거죠? ㅠ
월요일에 보내주셔서 화요일에 받을 예정이었는데 화요일에 부재중이었기 때문에 수요일
받았어요. 받고 바로 글을 쓸까 하다가 복용?(약장수냐 ;;)하면 효과가 있는 제품이라서
이틀 먹어보고 이제서야 후기 씁니다.
일단 사진부터 갑니다.
패키징이 고급스럽습니다. 선물용으로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제품사진도 잘보이게 찍었지만 궁금하시지 않을꺼 같아 삭제합니다.
도라지조청을 받기로 해서 사실 처음 먹어보는거라 검색을 해봤어요.
대부분 도라지 함량이 10~30%던데 이건 도라지가 58%. 놀라운 수치입니다.
아침 저녁에 한 숟갈씩 먹으면 된다고 하길래 한스푼 떴습니다.
잘보이지는 않지만 도라지 건더기가 많이 있습니다.
맛은 그렇게 안달아서 숟가락으로 퍼먹어도 될 정도였어요(개인차 있겠죠?)
제가 놀란 한가지만 말하자면.
제가 알레르기 비염이 있어서 종종 콧물이 나지 않아도 코가 막히는데
올해 좀 심해져서 몇달전부터는 입으로 숨을 쉬어야 할 정도였어요.
수요일에도 그랬는데 이걸 받고 한숟갈 먹고 30분 지나니까 뭐가
좀 다른거예요. 뭐가 다르지 하는데 보니 막혔던 코가 뚫려있어요.
물론 전부 뚫린 건 아니지만 일부나마 뚫려서 놀랐어요. 시원하잖아요.
오오. 하고 좋아했는데 그날 저녁 먹고 오늘 아침, 저녁 먹고 나니까
아직 완전하진 않지만 좀 더 시원하게 됐어요.
이런 얘기 인터넷에서 보면 거짓말 같고 저도 안믿을 것 같지만 진짜
제가 겪은 겁니다. 왠지 제가 약장수 된 것 같지만 신기하게도 정말 그랬어요.
원래 좋은 정보는 공유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 제품이 안알랴져서
다음에 사야 할 때 혹시 없어졌을까봐 일단 극찬합니다.
다른 분은 모르겠고 알레르기 비염 있는 분들은 도라지조청 먹어봐요.
이 제품이 아니라도 도라지 함량이 높은 걸 고르세요.
후기가 너무 홍보같지만 뭐 알리고 싶을 정도로 좋은 제품이였을 뿐 난 딱히
판매자가 아니예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