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나라가 식민지가 된다고 하면 왠만하면 언어나 말이 지배국의 것으로 바뀌잖아요.
그런데 글자는 바뀌었지만 말은 안바뀌어서 말은 자국말을 하는데 글자는 지배국의 것으로 쓰는 경우가 있었나요? 지금도 그렇게 쓰고있는 나라가 있나요?(아예 한 나라 내에서 쓰는 말이 너무 많아서 답이 없어서 공용어를 지정하는 경우도 있엇던 거 같은데...)
예를 들면 당장에 우리나라도 옛날에는 (식민지는 아니지만) 우리말을 하는데 글은 한자로 썼던 것 처럼요.
그리고 만약에 지금 어떠한 이유로 한 나라가 다른 나라의 지배를 받게 된다면 그 나라가 글자만 지배국의 것으로 써서 생활하는 것이 가능할지 그것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