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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장이 국회 찾아가서 유감,사과하게 만든거 보고 혼란스러운데 설명좀요
게시물ID : sisa_9679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침몽이
추천 : 1
조회수 : 76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7/13 19:56:33
갑자기 문득 문대통령이 진짜 원하는게 뭔지 솔직히 아무도 모르고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추대표한테 응원트윗도 남기고 그랬는데
오늘일들 쭉 보고 머릿속이 좀 혼란스러워 졌어요
내 스탠스가 문대통령이 바라는거와 맞는건가? 라고요..

비서실장이 끝내 국회에 찾아가 설득하게 만드는거
역대 정권에 이런일로 비서실장이 출동하는거 거의 없는일이고
하물며 박근혜 사태 정도 되야 비서실장이 국회에 가서 사과하고 설득했었는데..

원내대표의 무능만을 탓할게 아니라 왜냐하면 야당새끼들은 특히 국당새끼들은 무조건 추대표의 사과와 장관 낙마로 딜을 할려는 상황에서 어떤방법이 있어야 할까? 라는 생각도 들긴했지만

우리는 추경 그깟거 안해도 돼! 라는 입장이었는데 대통령은 오늘 비서실장까지 보내고 후보 한명 잃게 되면서 까지 추경에 저렇게 힘쓰는걸 보고..  맘이 굉장히 혼란스럽네요..

당대표 선거때 누굴 뽑아야할지 몰랐을때 정청래 의원이 귀뜸해줘서 추대표를 밀었었듯이
지금 문대통령의 의중을 곧바로 알려줄 누군가의 입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 지지자들이 헛발질 하는일 없도록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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