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제가 일이 있어서 쉬는 바람에 직원에게
부탁해셔 먹이 챙겨 달라고 했는데 ㅠㅠ
직원이 안챙겨줬다길래 아침일찍 가서 보니
사료를 한알도 빠짐없이 다 먹고 물도 어느 정도 마시고
컵이 큰 컵이다 보니 다 마시기에 힘들었는지 쓰러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배고플까봐 또 잔뜩 부어주고는
한시간마다 먹는지 확인하러 갔는데
고양이들도 더운지 이제서야 나와서 어느정도
사료와 물을 섭취 하네요!!
다행이에요 정말.
고무줄 여러개 감아 놓은 플라스틱 통에는
다행히 개미들이 꼬이지 않았습니다.
다만 별식으로 직원이 가져온 어육소시지 같은건
놔둔지 너무 오래 되어 그런가..(아침에 줬어요)
입에 대지 않았네요.
ㅠㅠ
아기고양이가 세마리였는데 한녀석은
아직 숨어 있는지 볼 수가 없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