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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터널 버스사고 사고원인
게시물ID : car_963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근이나하자
추천 : 24
조회수 : 2281회
댓글수 : 70개
등록시간 : 2017/07/13 07: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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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발생한 영동선 강천터널 버스사고에 대해서 뉴스에서 사고원인이 노후된 타이어로 나왔으나

버스 운전자분의 책임을 거론하는분들이 있어 버스운전자분에 대한 오해를 풀기위해 이글을 적습니다.

진실은 버스운전자가 알겠지만 사고처리한사람 기준에서 버스운전자의 잘못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고 과정 : 고당시 강천터널은 호우주의보 대상지역이었으며 그날 원주기준 강수량이 130mm 였었습니다.
그래서 터널내에도 빗물이 흘러들어 노면이 젖은상태였습니다.
사고유발 버스는 비틀대기 시작할당시 과속도 아니었고 버스가 미끄러지자마자 브레이크등이
들어왔습니다.
버스는 터널내에서 전방의 서행중인 트럭을 추월하기위해 차선변경중 미끄러지며 터널 벽을
추돌하고 회차로를 뚤고 반대차선의 승용차(sm5)를 추돌후 갓길 방호벽으로 밀어붙인
사고입니다.
사고원인 : 운전자의 과실(터널내 차선변경등)이 없다고는 할수없으나 결정적인 원인은 타이어입니다.
뉴스에서는 나오지않은 사고버스의 타이어사진을 첨부합니다.
사진은 사고처리가 끈나고 버스를 견인한 견인업체에 요청하여 찍은사진이고 사고처리가 
끝난뒤의 자료여서 뉴스에 공개되지 않았었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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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쓴이유 : 일부분들이 운전자의 책임으로 오해하시는분들이 있는거같아 억울한 사람이 생기면
  안될거같아 몇자 적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노후된 타이어가 사고의 원인이었고 타이어관리는 운전자가 아닌 
  버스회사가 하기때문에 운전자의 잘못이 아닌 버스회사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근무하다보면 재생타이어를 사용하는 버스,트럭으로인해 크고작은 사고가
  빈번히 발생합니다.

1.사고버스는 졸음,과속 아님.
2.타이어 상태가 굉장히 나빳음.
3.버스,트럭의 과속,졸음운전뿐아니라 부실하게 타이어관리하는 회사문제도 개선이 필요함.

PS- 자료출처에 대하여 의구심을 가지시는분들도 있어 일하는 사무실의 사진도 하나 덧글로
     올립니다.

이윤을 남기기위해 승객,운전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타이어를 위험할정도로 방치하는것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주세요~
출처 동영상: https://youtu.be/JhWFGLzekaM
사진,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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