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분이랑 밥을 먹기로 했는데... 사실 그분은 제 대학 교수님이시거든요..? 한 열살 정도 많으신 거 같은데 암튼.. 그분은 저를 그냥 학생으로 열심히 수업듣는 학생! 딱 그정도로만 생각하실 거 같고, 그 편이 당연하고 제 마음도 더 편하겠지만 문제는요... 느므 떨립니다... 어쩌면 좋죠..? 날짜가 다가올수록.... 숨이.... 사실 그정도는 아니고 그저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며칠 전까디만해도 단둘이 밥을 먹게 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에에에에......!!!!
연애얘기는 너무나 아니라서, 자게에 썼다가... 이곳에 공감해주실 분이 더 많을 것 같아서 옮깁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