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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치에 대한 나의 생각 (3줄요약 있음)
게시물ID : overwatch_553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와유
추천 : 0
조회수 : 58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7/12 22:38:17
 더운데 집에 에어콘이 없음으로 음슴체를 쓰겠음.
  
 요즘들어 오버워치에 점점 흥미를 잃어가는 와중에 롤챔스를 보면서 든 생각이 있음.
 
본인은 롤 경기를 12년도 롤드컵때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함. 롤이 스포츠로서 자리잡게된 영향중에 하나가

포지션의 전문성이 아닐까 생각함. 롤도 처음 나왔을때는 포지션이 획일화 되어있지 않았음. 

그러나 흔히 말하는 유럽식이 유행하면서 스포츠로서 발돋움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함. 

옵치는 픽이 자유로운 것에 큰 메리트가 있다고도 본인은 생각하지만서도, 

그 자유로움이 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좀 다소 스트레스가 쌓이는데 일조 하는 것 같음

그래서 하나 생각한게 포지션의 전문화임. 

위에 언급한 것처럼 롤도 유럽식을 거치고 애초에 랭겜 돌릴때부터 포지션을 정하고 돌리고서부터 하나의 스트레스가 크게 줄어들었음.

물론 자기가 원해서 힐러하는 사람도 탱커 하는 사람도 있지만, 어쩔수 없이 픽을 만들어 주는 경향이 있잖슴?

말을 이어나가기 전에 포지션에대해 지금 사람들의 플레이와 오버워치가 구분해놓은 직업군과 조금 거리감이 있음. 

롤은 다섯명이서 다섯 직업군(?)으로 나뉘는데 반해 

옵치는 네개의 직업군으로 여섯명이서 나누고, 또 여기서도 흔히 말하는 수비캐는 잘 선호를 안함.

"직업군을 여섯가지로 나누었으면 좋겠다"는게 내가 말하고 싶은 핵심임.

메인딜러, 서브딜러, 메인탱커, 서브탱커, 메인힐러, 서브힐러.

잉? 저거 222아니냐 하겠지만 내가 위에 쓴거랑 살짝 다름.

딱 나누기 어렵지만 기본적으론 이런느낌이구나 하고 생각해줬으면 함.

메인딜러: 꾸준딜과 공격성궁 - 솔져, 맥크리, 트레이서, 겐지, 리퍼, 토르비욘, 둠피.

서브딜러: 변수와 한방딜 - 파라, 정크랫, 한조, 위도, 메이, 솜브라.

메인탱커: 어그로와 전장지배 - 라인, 오리사, 윈스턴.

서브탱커: 케어와 한타성 - 디바, 자리야, 호그

메인힐러: 꾸준힐과 한타반격성(?) - 루시우, 메르시, 젠야타

서브힐러: 케어와 한타성 - 아나, 시메

위에처럼 나눈건 내 임의대로 나눈거고 암튼 6개의 포지션과 그에 맞게 캐릭을 정해놓고 그중에서 한명씩했으면 피로감이 덜하고

흔히 말하는 트롤캐?도 한명씩 나오게 하므로서 픽의 다양성이 생길거라 봄. 


세줄요약
-포지션을 4개에서 6개로 세분화함.
-포지션을 바탕으로 전문화가 이루어졌으면 함
-캐릭터좀 빨리 내놔라 블리자드 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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