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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없이 무작정 바다에 와서 혼회, 혼술!
게시물ID : cook_2070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권여왕
추천 : 19
조회수 : 1320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7/07/12 22:36:07
30살 되기 5개월도 안남아서 각종 소소한 일탈들을 하는 중이예요. 
오늘은 일 끝나고 무작정 차타고 내려왔어요ㅎㅎ
내일도 금요일도 일, 약속 등이 없어서 자유롭네요!

이유있는 우울감을 떨쳐내려고 급작스럽게 왔는데
와서 바다도 보고 맛난 음식도 먹으니
제 인생도 나름 행복한 것 같아요.

아니, 진정 행복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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