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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심심했고 베란다로 아래를 내려다보았는데,
게시물ID : freeboard_2005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미★★
추천 : 1
조회수 : 35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6/02/23 17:11:01
.. 붕어빵,
어디선가 붕어빵 냄새가 물씬물씬 풍겨올라온다(...)
요즘은 진짜 붕어빵을 찾아보기가 넘흐 힘들어서(..)
옛날에 250원짜리 큰 붕어빵, 이놈은 탄탄해서 흐느적거리지도 않는다.
요즘 100원짜리 잉어 금붕어 같은 애들이 많아져서..
다시 큰 붕어빵이 먹고 싶어요.
단팥이 머리부터 꽉꽉들어간.....
사주시면 대략 감사하겠지만,
그냥.. 냄새 맡는 걸로 끝내렵니다.
진짜 와따 살 오동통했던 우리 붕어,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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