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훈 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먼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서 마음이 아픕니다.
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 정영훈 변호사가 한달째 외병으로 투병중이라는 소식입니다.
정영훈 변호사는 지난달 10일께 서울을 방문했다가 의식을 잃고 현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정영훈 변호사는 87년 민주항쟁 30주년을 맞아 당시 함께 학생운동을 했던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대한민국의 방향 등을 함께
고민하고 의논하던 자리에서 갑작스레 의식을 잃고 급히 병원에 실려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역 정치권 등에서는 정변호사가 뇌출혈 수술등으로 현재 거동이 불편한 상태가
계속 되고 언어 기능에 장애가 와 말을 제대로 못한다는 이야기 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오나
확인은 되지 않은 상황이며 민주당 경남도당 관계자에 입장에 따르면
"정영훈 위원장이 움직임이 조금 부자연스러워서 재활치료를 받는 중이나 말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고 전했으며 "도당 업무와 관련해 계속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고 있는 상황이다." "정위원장이 정치 일선에 복귀를 하지 못할 수준은 아니다."
라고 관계자는 경남도민일보측에 입장을 전달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정변호사의 공백으로 지역 정치와 중앙 정치 스탭이 꼬이는 형국으로 가고 있어
안타깝다는 입장을 전하는 바 입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꼼수 사퇴와 조기 대선의 영향으로 인해
차기 도지사 선거에서 해 볼만한 하다고 판단하고 앞장서고 있는 경남도당 입장에서는
정변호사의 공백이 무척 아쉬운 상황일수 밖에 없을 것으로 판단 되고 있습니다.
도당 위원장 공백또한 부담스러운 실정에서 현재 정영훈 변호사는
7월부터 5개월간 맡도록 되어 있던 최고위원 (영남권)직도 수행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임동호 울산시당 위원장이 정영훈 변호사를 대신하여 최고위원직 임기를 수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영훈 변호사의 쾌유를 기원하고
정 변호사가 꼭 오뚝이처럼 깨어나 경남의 새로운 정치의 희망이 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쾌유를 빕니다.
2017.07.12
생명존중 박성찬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