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인데 전역하고 유럽여행 가려고 하는데 집에 아버지가 지금은 직업없이 쉬시는중이고 어머니혼자서 돈을 버시고 계시는데 많이 버시는것도 아닙니다.
이런 상황에서 돈이 많이드는 유럽여행을 가려는건 제 욕심인가요?
여행가면 한 300넘게 깨질텐데 그리고 복학하고하려면 돈도 많이 들텐데
이런생각도 들지만 한편으론 이때안가면 언제 가려나 싶기도 합니다 젊을떄 가보고싶기도하고
답이 정해져있는것 같기도 하지만 마음속으론 계속 갈등되네요
아 물론 여행비용 전액을 다 부모님이 내시는건 아니고
제가한 70~80%? 가능하면 다 쓸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