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자랑게가 안보이나요??

자랑하고 싶은것이 생겨 찾아왔습니당ㅋㅋㅋ
9월 마지막주에 취직을 하고 오늘 이사을 했습니다. 

30대 중반의 나이에 드디어 독립을 했네욬ㅋ
심지어 남침이랑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나이에 비해 연애 경험이 적은 저이지만, 
그래도 결혼 전에 꼭 함께 살아봐야 한다는 엄마의 오랜 가르침을 꼬오옥 실천하고  싶었어요. 

흔쾌히 응해준 남친과 어머님께 감사 드리며,
사는 동안은 친하게 잘 지내 보려구요. 

서로 모아놓은 돈이 없어 굉장히 작고 저렴한 집에서 시작했지만, 언젠간 즐거운 추억이 되리라 생각해 봅니다. 

가족들 친한 친구들은 알고 있지만, 괜히 아직 취직한지 얼마 안되는 회사에 까지 알리긴 좀 그렇고;;ㅎㅎ 대외적으로 자랑은 하고 싶어 이곳에 올립니다.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대충 정리 끝내고 삼겹살에 소주 곁들이고 왔더니 피곤하지만 절대 그냥 잘 순없다. 그걸 내가 잘 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