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이이이이
우리 고양이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ㅠㅠ
저랑 아빠를 너무 좋아해서 강아지처럼 쫄래쫄래 따라댕기고...ㅠㅠ
눈마주치면 웅냥웅냥 애오오옹~
우리가 밖에 나갔다 들어오면 막 애교부리고 반겨주고 고롱고롱거리고...
어딜가던 우리 옆에 딱 붙어있을려그러고ㅠㅠ
심지어 샤워하는데도 문 비집고 열고 들어와서 물만져보면서 샤워끝날때까지 샤워부스옆에서 기다리고...
내가 잠이 많아서 늦게까지 안일어나면 아침에 막 깨물면서 깨우다가 포기하고 옆에석 같이 코...자고ㅠㅠ
지금도 제가 침대에서 개인적인 일하느라 노트북으로 겁나 바쁘게 두들기고있었는데 제 발밑에서 잠들었어요
잠든거보니 씹덕사ㅠㅠㅠ 내가 무심하고 귀차니즘 쩔어서 많이 못놀아주는데도 나를 계속 좋아해줘서 고마웡ㅠㅠ...
고양이는 너무 사랑스러운 생물이에요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