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먹는 것보다 싼 것 같아서 종종 가는데 좀 이상해요 저한테만 그러는건지 모르겠지만 반찬 고르고 있으면 꼭 사장님이 옆에 붙여서 보다가 반찬이 너무 많이 담겼다며 진열장에서 몇개씩 뺌 3팩에 5천원이라 애초에 양보고 사는건 아니라서 그러려니 했는데 오늘은 반찬 고르는데 바쁘신지 안쳐다보심 그러다가 계산하는데 담다가 순간 멈칫하더니 내가 계속 보고 있으니까 너무 많이 담겼다고 궁시렁거림 ??! 직접 담는 것도 아니고 담아놓은걸 고르는데 매번 저러니까 손님 가리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