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후 초반에 몇분들이 댓글을 안 달아 주시길래 또 묻히나 싶어서
어느정도 댓글 단후에 다시 드러 와보니 베오베 까지 가버렸더군요;;;
(오유 들어와서 첫 베오베간 글이 이글이됨;;;)
여하튼 제가 물어 본거는
왜 게임하는 사람을 불건전하다고 판단하냐 이고
그에따라 다른 유부녀님들도 그렇게 생각하나 궁금해서 올린 글입니다.
참고로 저희 부부 생활 패턴을 상세히 적을께요 ;;;
평일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 출근 준비해서 7시20분쯤 출근시작 직장 도착 8시 10분
와이프는 10시까지 출근합니다 (어린이집 선생이라 애랑 같이 출퇴근해요)
퇴근 시간 5시 30분 특별한 일 없으면 집에 오면 오후 6시`6시 10분쯤 되요
집에와서 햄토리 두마리 케어 하다 보면 와이프가 6시30분쯤 옵니다.
오면 아들이랑 대화하고 장난감 가지고 놀다 밥 먹고 하면
대충 8시-8시30분 정도
생필품 살일 있거나 애가 마트가서 구경하는거 좋아해서
집근처 홈플러스 가서 놀거나 집앞 수변공원가서 놀다가
9시나 9시30분에 들어 와서
목욕 하고 크림 바르고 하면 10시-10시 20분 정도되요
그러면 아내가 애 데리고 들어 가서 동화책 읽어주면서 재웁니다
전 그떄서야 겜 시작하구요 그리고 애 재우고 와이프가 11시전에 다시 나옵니다
그래서 막판 드라마 보던지 아님 요즘 tvn 드라마 보거나 하고 저도
같이 보구요
주말은 제가 주5일 근무이고 빨간날은 다 놉니다.
그래서 매주 말 어디든 갑니다
그리고 80% 이상 노는 날은 처형과 조카들과 모여서 같이 놀러 당깁니다.
그리고 주말엔 겜 잘 못하구요;;;(놀다 오면 겁나 피곤해서 자버리기 일수;;)
뭐 이정도 되네요
앞에 글고 괕이 가사 분담은
와이프가 격일로 설거지 하기로 했구 밥은 와이프 저는 청소 1주당 한번씩 돌리고
(평일엔 안 돌립니다 정말 더러우면 잠깐씩 돌리거나 하구요;;)
빨래는 각자꺼 돌리고 빨래널거나 개는건 거즘 제가 80% 하구요
이상입니다.
변명글 한번 올려야 할꺼 같애서요 무슨 쓰레기 인간 만드시는 분들이 계시길래 ㅋㅋㅋ
여하튼 논점을 흐리고 댓글다시는 분들이 있기에 다시 글을 올립니다
제가 궁금한건 왜 게임하는 사람이 불건전하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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