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읽다보면 똥밟았다 또는 낚였다 싶은글들이 바로
반어법으로 제목달고 헛소리로 자신의 독특함을 부각하려는 부류들.
"국민당의원들이 너무 감사해요. 알아서 나가주셨으니까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어요".
"난 이언주 의원 너무 좋아요. 나가서 헛짓해주니까. 난 좋아요."
"한경오 고맙잖아요. 우리를 뭉치게 해줘서. 난 잘보고 있어요"
이런 우라질...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 띄우는 스킬이라고 생각들 하는데
읽는 사람들 무지하게 짜증나는 예전부터 항상 있어온. 찌질 스킬이다.
예전에는 뭐 " 월드컴 대표팀이 우리를 심쿵하게 만든 죄로 고발합니다" 따위의 유치뽕작부터
벼라별 주접들이 다 동원 되어 왔다.
사람들이 마음이 좋아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는거지..
조회수에 비해 추천수 같은거 봐라. 욕만 않써놨지 그냥 짜증내고 나간다.
날 덥다. 스트레스 주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