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붙이는 말)
남을 비판하기 위해서 부처님의 말씀을 이용하지 말자. 오로지 자신을 비판하기 위해서 사용하자.

부처님의 말씀을 남을 베는 칼날로 사용하지 말자.

부처님의 길을 걷는 자는 분명 그 길 위에서 
한 번은 혹은 두 번은 부처님의 말씀으로 남을 벨 것이다.

자신의 길을 걷는 자는 자신의 말과 행동으로 남을 벨 것이다. (이 것이 나으리라. 자신이 남을 베어버리듯. 남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할 수 있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