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외국인스토커 때문에 글올린적이 있어요..
한동안 연락도 안오고 찾아오지도 않아서 끝났구나 싶었는데
어제 또 찾아왔었습니다..
기다리다가 안나오니깐 주변 이웃 주민한테 저 차량 차주한테 전해주라 그러고 간거 같아요
주민들이 그 외국인한테 니가 전해줘라라고 했는데 "전화 안받아요"라고 했다고 합니다
나중에 주민들이 가져가라고 해서 아버지가 그걸 가지고 집에 들어오셨어요;
-외국인은 동네 주민한테 전화 안받는다고 말하고 선물을 두고 갔지만 실제로 저한테 전화는 오지 않았습니다
전화라도 왔으면 녹음이라도 해둘텐데....
저한테 직접적으로 헤코지한게 없어서 신고를 해도 받아들여지지가 않아요
일단 그전에 신고해둔거도 있으니깐 다시 신고를 해봐야지하고 경찰에 전화를 했습니다만
제 말만 들어선 자기들이 손을 써줄수가 없다고 합니다..ㅠㅠ
증거가 없다고.. 한쪽말만 듣고 어떻게 아냐고 자기들은 양쪽말을 다 들어보고 처벌을 하던지
그런게 아니면 확실한 증거가 있어야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회사 사람들이이랑 동네주민들은 스토킹 한걸 안다고 그걸론 안되냐니깐
그건 상대방이 안그랬다고 우기면 그만이라고 그런 증거론 안된다네요 ㅠㅠ
그래서 집 주변에 얼마전에 방범용씨씨티비가 생겼는데 거기 찍힌거도 증거가 될 수 있냐고
외국인이 왔던 날짜를 체크해서 그걸 증거로 해도 되냐고 하니깐
그건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동삭제된다고 힘들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어제 찾아왔었는데 그걸 내가 내가 따로 보관할 수 이쌴고 무렁봤는데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따로 구청에 전화해서 방범용씨씨티비 열람되냐고 하니깐 일반인은 그냥 열람안되고
경찰에 신고하고 사건접수되어야만 열람된다고 합니다
그럼 전화도 안오고 집에 찾아오기만 하는데 이 증거를 어떻게 모으냐고 하니깐
그 외국인이왔을때 신고를 하라고하네요;;
언제 찾아올지알고 신고를 하라는 걸까요 ㅠㅠ;
그냥 전 지금 당장 밖에 나갈때도 불안하고 무서운데...;
(이전글에 써놨는데 회사다닐때 정상적인 행동을 하진 않았어요 칼이나 망치같은거 들고
사람들 뚫어져다 쳐다보면서 웃거나.. 갑자기 소리지른다던지.. 회사 직원들도 무서워했거든요 ㅠㅠ
다들 정상은 아니라고 했는데 회사에 사정이 있어서 짜르진 못하고 이직시켰어요
이직 시켜준거라 회사를 나갔어도 불법체류아니고 합법임;;;;;당연히 지금 내상황에 대해서는 회사에서 나몰라라 하는 상황이고요)
지금 당장 나한테 헤코지한게 없다곤 하지만 자꾸 거절하고 싫다고 하면 사람이 어찌 돌변할지 모르잖아요
너무 무서운데 아무런 방법이 없네요 ..
답답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