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출시했을 때 엄청 핫했던 네이처리퍼블릭 파운데이션을 이제야 구매했는데(30프로 할인!!!!),
파데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죄책감에 시달리며 합리화 피워보려고 글 씁니다.
녀러분! 저는 외출 강도(?)에 따라서 세세하게 얼굴에 올리는 게 달라집니다.
간단하게 나눠보면,
1. 가벼운 외출
1-1. 실내활동 위주 (ex. 차타고 마트가기, 집 앞 잠깐 일 보러 가기 등) : 선쿠션
1-2. 실외활동 포함 (ex. 대중교통으로 마트가기, 30분 이상 바깥 활동) : 선스틱
2. 가볍지만 정식적인 외출 (ex. 병원가기, 도서관 가기 등)
2-1. 선스틱 + 쿠션파데
2-2. 피부보정기능 선스틱 + 파우더
------------------- ↑눈화장(X) ↓눈화장(O) + 기본적으로 파우더 처리---------------------
3. 누군가와 가벼운 만남 (ex. 저녁 약속, 카페에서 수다 떠는 약속 등)
3-1. 메이크업베이스 + 리퀴드 파데
3-2. 메이크업베이스 + 쿠션 파데
4. 누군가와 진한 만남 (ex. 술 약속, 로드샵 투어 등)
4-1. 더블웨어 + a (비비, 에센스 등 무언가와 섞발) + 픽서
5. 격한 활동 (ex. 콘서트, 물놀이 등)
5-1. 더블웨어 단독 사용 + 픽서
------------------------------------------------------------------------------
네 이런 식으로 나눠지는데요. 원래 다들 이정도씩은 상황별로 쓰는 베이스가 다른거죠?
그러니까 파데가, 메베가, 쿠션이 몇 개씩 있지만 더 사고 그러는거 맞죠?*^^* (답정)
히히, 다음은 저어기 2-2. 밑줄 똭 그어놓은 저 조합이 요즘 제 최애 입니다.
동네 친구들을 만날 때나 병원에 가거나 할 때 애용하고 있어요!!
바로 이녀석인데요. 이마트인가 롯데마트 갔다가 집어왔었어요.
피부결 보정 기능이 있어서 이걸로 쓱싹하고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파우더로 톡톡해주면
간단하게 피부 보정도 하고 좋더라구요~
그래서 자주 쓰는데 단점이 무너짐이 더러워요 ㅠㅠㅠ
오늘 날씨 제 기준으로 다섯시간은 괜찮았는데 글 쓰면서 거울 봤다가 깜짝 놀랬네요.
저는 보통 세시간 내외로 외출을 해서 괜찮게 쓰고 있습니다! ㅎㅎ
더워서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데 마무리 어쩌죠.
뷰징님들은 메이크업 하는 분기(?)가 얼만큼 나눠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