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던 파가 있었습니다..
이건 예전 사진인데 지금은 파뿌리만 잘라서 한 10마리 심어 키우는 중인데
꽃대문건 한녀석이어서 수정을 기대 안했는데
파도 암수가 있어야 씨앗이 나는거죠?
하여튼 꽃이 하나인데 반신반의하며..
그래서 그냥 두고 있었는데
마침 앞앞집이 좀 보이는데 그집에서 파를 엄청 키웠어요
근데 말벌도 꿀을 먹으러 막 오더라구요?
꿀벌은 한번도 본적이없고 말벌이 와서 파꽃에 붙어서 꿀을 흡입하더라구요.
첨에는 벌레 잡아 먹는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꽃에 말벌이 얼굴을 파묻고 있었어요..
그러더니 결국 이렇게 씨가 나오네요??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