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들이 받을 타격과 처벌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쩔수 없이 대선조작 사실을 고백한 국민의당.
석고대죄를 하면서 목을 길게 빼고 진실의 처분만을 기다려도 모자랄 판에,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추 대표 발언을 기다렸다는 듯이 벌떼처럼 들고 일어나 언론과 함께 민주당에 역공을 퍼붓고 있다.
왜 ??
언론이 범죄를 자백한 당을 일방적으로 편들다보니 국민의당 생각이
"어... 이게 뭐지.. 우리가 잘못한게 별로 없는 건가... 아 그래 맞아. 선거란 원래 그런거 아냐. 저들이 너무 세게 우리를 몰아부치는거야. 생각해보니 매우 괘씸하네. 좋다. 우리도 강하게 맞받아치자. 정부조직법이고 추경이고 나발이고 무조건 거부하자. 이판사판인데 우리가 손해볼 것도 없지 않은가. 계속 버티면 뭔가를 하려는 저들이 먼저 타협하자면서 고개를 숙이고 들어오겠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