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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무지에 대한 공포를 타인의 무지에 대한 적개심으로 왜곡하지 말라.
게시물ID : phil_155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짓말쟁이QQ★
추천 : 0
조회수 : 667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07/09 18:41:11
'말과 지식으로 자기를 포장하지 마라.' 란 제목의 게시글에 대한 한 줄 감상평입니다. (적절한가요?)
(덧붙이는 말)
자신의 무지와 무능력으로 인해 위대한 철학자들의 지식을 난도질하고. 그 지식을 짜집기하여 만든 누더기 옷을 입고 있는 자에게 적개심을 표출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무지의 공포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상태일 것이다.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
(자신의 무지에 대한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너는 너의 길을 걸어야 한다.)
예수님의 길을 걷는 자는 (항상 혹은 시시때때로)
'나는 샛길로 벗어난 것이 아닐까?'라고
불안과 공포에 떨며. (그 공포와 불안 때문에)
부처님의 길을 걷는 자들을 불태우고 싶은 격정속에 빠지게 될 것이다.
부처님의 길이든
예수님의 길이든
그 어떤 철학자의 길이든
기웃거리지 말고.
너는 너의 길을 가라.
너의 길위에 예수님께서 함께 해주시길 기도하라.
너의 길위에 부처님께서 함께 해주시길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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