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그알보는데 상사갈굼?관련 얘기나오니까 갑자기 엄마한테 얘기하면서 "예시를 들자면 쟤(저) 같은 애가 상사가 되서 갈구는거잖아 자존감 오지는 애들이 저따구로 변하지;" 이러고 진짜 뭐 지역적으로 차별하긴 싫은데 부산남자들은 뭐 가오가 너무 오진거같아요 뭐 대학들어가니 갑자기 사투리? 진짜 심하게 쓰고 자기가 멋진 줄 알고 자기는 군대 나왔으니 자기가 사회활동이 엄청 많은 줄 알고 사회를 그냥 다 이해하는 줄 압니다 엄마 무시하는 말도 하고 (자기보다 20년넘게 더 살았는데) 트집잡을때마다 저를 사회활동 더 못했다고 생각하고 그냥 뭐 얕잡아봐요 내가 지보다 외국에 훨씬 더 많이있고 인턴도 많이 해봐서 아는데 지 요즘 인턴 1주 했다고 사회를 더 안다느니; 에휴 진짜 만날 때마다 스트레스를 너무 심하게 받아요 나보고 자존감 너무 높다고 싸가지 없다고 하고 나는 지금 자존감 너무 낮아서 우울증 약도 먹고있는데 너무 어이가 없네요 진짜 밤에 너무 화나서 그냥 글씁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