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에 애기 학대 했던 내연남 글을 읽었는데요...
정말 왜왜왜 애기를 학대하는거죠?
그런 사람들의 뇌구조는 어떻게 되어 있는건가요?
제가 지금 애기를 키우고 있고 뱃속에 애기도 있어서 그런가..... 너무너무 부들부들 떨리고 화가나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남편은 태교에 안좋다고 그런거 보지 말라는뎀..... 근데 어쩌다가 보게 되면 막 너무 화가나고 심장이 떨려요ㅜ
진짜 애기들 때릴데도 없고 작고.. 이쁘고 사랑스러운뎀... 왜 애기를 학대하는지 모르겠어요 ㅜ
그런 사람들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머 이런분류인가요?
애기를 키우면서 느끼는게 내 아이도 소중하지만 남의 아이들도 그만큼 소중하거든요~
막 지나가는 애기만 봐도 웃음이 나고 ( 저.. 아가씨때는 애기를 별로 안좋아했;;;) 저를 보고 싱긋 웃어주면.. 막 심쿵!!!
그렇게 이쁜 아기들인뎀.......... 왜 그런 애들을 때리는지 모르겠어요 ㅜ
애기가 학대 당하면서 엄마보고 참았다는 말이....... 진짜 맴찢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어쩔때 보면 애기들이 어른보다 생각이 더 깊은거 같기도 하고요 ㅜㅜ
진짜...... 세상이 미쳐돌아가서 미친사람들이 많이 생성되서 애를 학대하는건지...
아니면 원래 그런 미친사람들이 많았는데~ 요즘처럼 인터넷 보급도 잘되고 언론이 이런걸 보도해서 표면으로 드러나는건지...
머가 먼지도 모르겠어요;
진짜.... 애를 그렇게 때리고 학대하면 진짜 최소 무기징역이라도 때려야 되는게 아닌지 ...
왜 이나라 법은 이따구인지 ㅜㅜㅜㅜㅜㅜㅜ
제가 너무 화가나서 아무말 대잔치인거 죄송해요 ㅜㅜ
근뎀..... 이런거 바꿀 방법이 없는건가요?
만약... 애기가 어린이 집에 갔는뎀 학대를 하는 선생님을 만난다면?!
막 이런생각 하면 막 누워있다가 벌떡벌떡 일어나요.
그리고 잠든 애기 보면 이 험난한 세상에 괜히 너를 태어나게 했나 싶기도 하고요 ㅜㅜ
이거 제가 임신중이라 호르몬 파티 때문에 이런건가요 ㅜ?
진짜 애기가 학대 당했다는 기사만 봐도 이젠 눈물나다 못해 너무 화가나서 부들부들 거려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애기들..... 웃는거 보면 천사가 따로 없는뎀 ㅜ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ㅜ
너무 화가나서 육아게시판에 하소연 하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