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에는 추대표 발언 이거면 수세에서 공세로 전환하고 이슈몰이해서 자기들에게 쏠린 이목을 돌리겠다는 계산에 일 벌려놓고 정신승리중일테지만 정작 국민들은 잘못한 놈들이 땡깡 지기는 걸로밖에 안 봄.
게다가 추대표 사퇴안하면 절대 안물러나겠다 하는데 추경이 중요하긴 하지만 결국 못하게 되면 비난 화살은 야당들이 다 받을텐데 하필 막판에 큰 소리 친 국민의당이 다 뒤집어 쓸 가능성이 농후. 또 추경 못한다고 나라가 뒤집힐 그런 문제도 아님.
그리고 국민의당은 마냥 반대만 하며 발목만 잡을 순 없는데, 추대표가 사퇴안하면 명분도 없고 그렇다고 추대표가 응해줄리 만무하니 출구가 없음.
제 판단으로는 이제 국민의당 이름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는 상황이어서 어떻게든 민주당에 복당하거나 합당하는 수 밖에 안남은 상황.
아마 추대표 임기가 2년이라 총선전에 당대표 및 지도부 구성때 타이밍 노리고 가능성 있는 인사들과 물밑 작업 벌일게 뻔한데 과연 어찌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