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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한테 쓰레기냄새난다는 글보고 생각난 고딩때 친구
게시물ID : menbung_494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언덕후
추천 : 4
조회수 : 7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7/08 10:22:42
제가 다닌 학교는 여고라그런가

머리 안감고 학교와서 세면대에 머리를 감거나 클렌징폼이 사물함에 있고

뭐 그런 애들이 많았습니다

근데 아직도 기억에 남는 친구가 있는데요

한 2기학기때쯤 그 친구 옆옆자리로 자리가 배정되었죠

근데 계속 어디선가 쿰쿰한....습한날씨에 날법한 꿉꿉하고 찝찝한 오래 안씻어서 나는 그런 냄새가 계속 나더라구요

그리고 그친구가 원인이라는 것을 알게됐습니다ㅜ

항상 머리는 떡져있어서 비듬이 엄청많고 눈꼽이 항상 껴있고 양치는 거의 안하는지.......이에 치석처럼 낀게 보이고 양치를 안하니까 이가 누렇고ㅜ

그 친구랑은 얘기하기도 힘들었죠.....입냄새와 몸에서나는 오래된 찌든냄새 때문에ㅜㅜ

항상 궁금했던게 집에서는 아무도 뭐라고 안하는건지 그게 항상 궁금했지만 물어볼순없었어요ㅜ
엄마가 분명 뭐라고 할텐데ㅜ   
성격은 되게 쾌활하고 좋았는데ㅜ물어보면 기분나빠할것 같고....ㅜ

이따금씩 생각나요 지금 사회생활을 하고 있을 텐데  씻고다니는지ㅋㅋ

암튼 그랬답니다ㅋㅋㅋ마무리가 심심하쥬@ㅅ@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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