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친구들이랑 커피마시는데
옆옆자리 테이블에 앉은 여자들이
소개팅어쩌고 얘기하다가
그 사람 "훈남"이야 한 번 만나볼래?
어쩌고 저쩌고 샤랄라 얘기하길래
잘생긴겼다는 건가 아니면 평범하다는 건가
이게 갑자기 떠올라서 한 번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음.....? 그냥 평범하게 생겼다 이런 의미인가요?
예전 여자인 친구가 훈남있으면 소개시켜 달라길래
단칼에 " 없어 그런거" 이렇게 말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이미 저 빼고는 다 커플이었던 때라.. - -)
그 외에도 자기들끼리 남자 얘기할때
훈남 훈남 이런 말하는 여자들은 자주 들어봤는데
정작 그 기준을 모르겠고..
여자들이 말하는
훈남, 잘생김, 못생김, 평범 이 의미들을
도대체 어떻게 이해를 해야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