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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참수 재발에 경악..응징 다짐
게시물ID : humordata_1362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럭키
추천 : 0
조회수 : 78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4/06/19 17:53:30
[앵커멘트] 자국 민간인 참수소식이 또다시 전해지자 미국은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며 응징을 다짐했습니다. 강성웅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두번 째 민간인 참수 사건은 주말을 하루 앞둔 미국 전역을 또다시 전율속으로 몰아넣었습니다. 남편의 석방을 눈물로 호소했던 폴 존슨씨의 부인과 가족들은 공포와 허탈감에 넋을 잃었습니다. 폴 존슨씨의 귀환을 기다려온 고향 마을에는 충격과 슬픔이 무겁게 드리웠습니다. [녹취:가족 친구] "참 슬픈 일입니다. 폴의 가족들과 모두 알고 지내는 사이입니다. 살해범들은 모두 지옥에 갈 것입니다." [녹취:빌 도시, 이웃] "우리 모두 폴의 가족들을 기도로 보살피고 위로를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부시 대통령도 존슨씨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또 이번 참수는 테러집단의 악의 본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결코 정당화 될 수 없다면서 강력한 응징을 다짐했습니다. [녹취:부시, 미국 대통령] "미국은 물러서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극단적인 암살 행위와 결코 타협하지 않겠습니다." 파월 국무장관은 용의자들에 대한 추적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선을 5개월 정도 남긴 시점에서 또다시 발생한 민간인 참수 사건. 부시 행정부는 유권자들이 이번 사건을 어떻게 받아들일 지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YTN 강성웅[[email protected]]입니다.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강성웅 악은 또다른 악을 부르는 걸까요? 미국도 이라크도 나쁜사람은 따로 있는데 죄없는 사람만 죽어나는군요. 서로 옳다고 주장하고, 싸우는 두나라사이에 언제쯤이면 전쟁이 끝날까요? 병사는 자신의 정의를 위해, 사람을 죽인다지만... 부시는 그런것이 아니잖습니까? 야망에 마음을 뺏겨 무력 뒤에서 쳐웃는 부시야 말로 진정한 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속의 희생자아저씨는, 젊지고 않고 그저 이웃집의 인심좋은 아저씨같은 인상이었는데. 참 안됐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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