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시 앙겔라 메르켈 총리 이름은 많이들 들어보셨을텐데요..오늘 보니 슈타인 마이어 대통령도 계셨습니다.

 

그런데 왜 메르켈총리가 더 유명할까라고 궁금하신 분들을 위하여 짤막설명입니다.

 

독일은 대통령이 있지만 한국에서의 대통령과는 다른 의미입니다.

 

독일의 대통령은 독일 국가의 원수이지만 독일 정치체제가 내각제가 되면서 대통령에게는 실권이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주로 국가의 대표로서 외국의 국가 원수들을 영접하고 외교적인 일에만 관여합니다.

 

국가 원수라기보다는 국가 대표라는 느낌으로 보시면 될거같습니다.

 

총리는 국가의 원수로서 책임을 지고 모든 행정적인 수반으로서의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