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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만원으로 치킨먹고 온 썰 푼다.ssul
게시물ID : jungmo_136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엘코해제
추천 : 4
조회수 : 108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2/27 22:07:54

 

 

 

안녕하세요 주최자 엘코해제에요.

시작하기도 전에

(제 기준으로)미성년자가 호프집에 갈 수 있는가?라는 미니 콜로세움이 열려서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치킨 먹을 수 있는 호프집 찾아다녔습니다.

그리고 글도 수정을 여러번 해서

세분 모이셨는데에 ㅠㅠㅠㅠㅠㅠ한분 못오셨네요.

 

그리고 오유 정모방에 건의하신것처럼

만원으로 치킨을 먹을 수 있는가?를 해보고 왔습니다.

 

 

안되더군요 ㅠㅠ

 

 

어른분들께서 술도 드시고 하면서 2만원씩 주셔서

저도 금액 오버될까바 2만 5천 챙겨갔습니다. 근데 오천원이 쓸모 없어졌어 ㅠㅠ

제가 가진돈과 합쳐 금액은 7만원 걷고 값으로는 57500원 나왔습니다

 

치킨이 만삼천 만사천 하는 금액인데 두마리 시키면 6천원 깎아줘요

예를 들어 후라이드 만사천원 두마리 시키면 28000-6000= 22000원 하는것 처럼요.

 

 

 

이사진은 후라이드와 간장치킨

 

뼈 후라이드 두마리

뼈 순한오븐 구이 한마리

뼈 간장치킨 한마리

 

술 500 두세잔

 

4명이서

총 4마리 먹고 남았습니다.너무 많이 남아서 남은건 제가 싸왔습니다.

한마리 반정도 남았습니다.그건 지금 먹으며 쓰고있습니다.

 

 

근데 짜!짜다고!!!남은거 혼자 먹어서 짠거 맞을꺼에요

 

 

일단 참여해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제 친구와 함께 마지막 치킨을 먹고 끝낼줄 알았는데

참여해주셔서 우리동네 오유인을 만나서 재밌었습니다.

참 재미없게 쓰죠?죄송해여ㅋㅋㅋ

 

그리고 내 친구 -////- 치킨만 먹으러 왔구나 ㅎㅎㅎㅎㅎㅎ 어색했구나 미안해ㅎㅎㅎㅎ

 

 

 

 

아 이거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지?

 

 

분위기는 치킨 없으면 침묵패티시를 지키는 치킨을 원하는 사람들의 모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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