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없이 첫 글을 쓴 뒤 매달 한 번씩 글을 쓰고 있네요.
1월 1일에 운동을 시작했는데 벌써 여섯 달이 지났습니다.
6월엔 술자리가 하도 많아서 운동량도 적고 운동 횟수도 줄었네요.
술 마신 날 쉬고 그 다음날 힘들어서 쉬고ㅋ
그래도 이렇게 기록하는 습관 덕에 근근이 운동하며 삽니다.
요즘 고딩들 사이에 맨몸 운동이 붐이어서 이 놈들이 맨날
철봉에 매달려 살고 교실서도 여기저기 바닥에 엎드려
노는데 담임으로서 뒤쳐지지 않아서 좋네요.
아무리 적게 해도 소중한 운동이고,
기록하면 그 기록이 다음 운동으로 이끌어 주네요^^
7월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들 즐겁게 운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