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시다미라이입니다.
오늘은 제가 중학교쯔음 노래듣는걸 좋아하던 저에게 악기의 길을 걷게 해줬던 밴드
조이박스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합니다 ㅎㅎ
이 이야기의 시작은 2003년쯔음 거리의 시인들 출신인 리키가 밴드를 만들게 됩니다.
리키(Ricky, 보컬, 기타), 쟈니(Johnny, 키보드), 태즈(Tazz, 드럼), 앤디(Andy, 베이스), 미로(보컬)
로 구성된 혼성+여러나라사람들이 섞인 밴드인데
흥미로운건 드럼 테즈는 언니네 이발관 출신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14년전이야기..
아..이가수가 14년전 이야기라니.....
저도 기타를 친지 언 13년이라니....
아무튼 첫데뷔곡 Special은 정말 저에게는 아직도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ㅎㅎ
그렇게 예쁘지도 않았고 뭔가 특별히 남다른것도 없었지만
노래도 좋았고 보컬 목소리도 참 좋아했습니다
메인곡 Special 입니다 ㅎㅎ
하지만 제기억에 이 밴드도 오래가지는 못했고 스페셜이 라디오헤드-크립에 표절설이 떴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도 저는 이밴드가 너무좋았던게 수록곡들이 아직까지도 너무 좋아했었어요.
이다음 제가 좋아했던 발라드곡
조이박스 - 너와나
당시 노래방을 좋아했던 저에게 말달리자 급의 샤우팅곡을 선사해 주었던
세종대왕이떡볶이먹었대 입니다 ㅎㅎ
이 앨범을 다음으로 외국인멤버가 빠지고 슈퍼 특공대로 다시 데뷔하게 됩니다.
슈퍼특공대는 다음에 시간이된다면 다시 올려보고싶습니다 ㅎㅎ
아무튼
예전 2000년대 초반. 싸이월드+네이트온+버디버디+다모임등으로 감수성의 오글거림 포텐이 터지는 시기
소리X다로 노래를 다운받고 매일 마이마이나 Mp3에 노래를 받아서 듣던시절
한창 듣던 노래들 다들 있지 않으신가요?
그당시에 나만알고있는 노래, 나만알고있는 자부심으로 노래를 이것저것 많이 들었었고
왠지 그때 좋아했던 노래를 듣고있다보면 그때 생각이 많이 나는것같아요
근데...제주변에는 이밴드를 아는사람이없어 공감할수있는사람이 ㅠㅠㅠㅠㅠㅠㅠㅠ하
혹시 Joybox 밴드를 아시는분 계실까요?
아신다면 보컬 미로님은 요즘 뭐하고 지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