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ㅏ ........
아니에요 .... 내가 소나무일 리 없어 ...... 주둥이 위에 올리면 생각보다 많이 달라요 .......
다 약간 쿨쿨하구여 ... 로즈 블라썸(마몽드)는 여기 늘어놓아야 핑키하지 단독으로 바르면 별로 핑키하지 않고 이름 그대로 장미 피어났을때 싱싱하고 약간 어둡게 붉은 그런 색깔이에여 8ㅅ8 밝은 빛 아래에서는 진달래같은 그런 꽃부농으로도 보여여!
꽃보다 아찔(삐아)은 저렇게 늘어놓으면 묘하게 살짝 브라운끼가 도네여. 입술에 슥 올리고 손으로 살살살 펴바르면 벨벳질감으로 보송하게 마무리됩니당. 꽃같은 놈이에여. 주둥이 위 발색 핵이쁨 ... 핑크끼 없다고 보시면 되여.
폴인유(미샤)는 매트하게 제법 빨리 픽스되는데 잘 묻어나는 놈이구여, 이렇게 늘어놓으니 노란끼가 보이는데 그냥 바르면 노란 끼 없어용. 얜 좌측 발색이 정확합니당. 한번 발라도 발색이 핵강력합니당!
나르키소스(미샤)는 저기서 제일 노란빛이 돌아여. 연하게 한번만 칠하면 제법 쟤네랑 다릅니다 .. 다르다구여 8ㅅ8 ...... 웜쿨 상관없이 바를 수 있는 놈이 아닐까 싶긴한데 맞나 모르겠네여(톤알못)
저 넷 중에 제게 제일 어울리는 건 꽃보다아찔 > 나르키소스 > 로즈블라썸 > 폴인유임미당 ...!!!
착색력, 지속력은 다 괜찮습니당. 밥먹고도 흉하지않게 적당량 잘 남아있어용! 그래도 꼽자면 꽃보다아찔 > 폴인유 > 로즈블라썸 > 나르키소스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