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을 돌 때마다 느끼는건데, 에픽아이템은 헬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전부 다 제작픽이였으면 어땠을까 생각하게 되네요.
죽성이나 노블스카이( 그 일각톤 하는데 )에서 85제 에픽 합성법을 파는 NPC 한테서 합성법 ( 응토니움으로 구매 )을 사서 85제 톤전더리 ( 일톤/각톤/ 레이드 드랍 & 안토니움을 이용한 구매 )를 이용해서 85제 에픽을 만드는 거죠,
그리고 헬에서는 에픽 제작에 필요한 재료들 ( 조각, 에소, 등등 )을 드랍하고 이것들을 통해 85제 에픽을 제작하고,
85제 에픽 아이템들을 합성해서 90제 단품 에픽으로 만든 뒤, 합성법을 이용해 90제 세트 아이템을 만드는 식의 파밍과정이 있었다면?
ex .1) 90제 가죽 세트 상의인 블랙 포멀 상의를 얻는 방식을
과정.1 암살 상의 ( 85제 가죽세트 상의A ) + 택상의 ( 85제 가죽세트 상의B ) = 용감한 범무늬 어쩌고 상의 ( 90제 가죽 단품 상의 )
과정.2 용감한 범무늬 어쩌고 상의 ( 90제 가죽 단품 상의 ) + 헬에서 나오는 재료들 ( 조각, 에소, etc ) = 블랙 포멀 상의
ex . 2) 90제 너클인 넨 클러스터를 얻는 방식을
과정.1 라이키리 (85제 에픽 너클 A) + 베르세르크 (85제 에픽 너클 B) = 넨클러스터 (90제 에픽 너클)
이런식으로 차근차근 업그레이드 해 나가는 과정으로 헬파밍을 할 수 있게 하면
던파에서 원하는 계단식 파밍이 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는데 막상 이런 식으로 패치했으면, 던파가 여기까지 살아 남을 수 있었을 까 싶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