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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90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치행님
추천 : 31/12
조회수 : 16609회
댓글수 : 48개
등록시간 : 2017/07/03 15:27:25
참다참다 인내심의한계를 느끼고 전쟁 시작했습니다
개망나니로 살다가 개과천선해서 이리저리 잘맞춰가며 안싸우고 짜증한번안내고 산게 몇년째 됩니다
와이프한테 잉야잉야가 불만이였는데 주말사이 터졌습니다
결혼 10년차고 애둘 있습니다
와이프는 월 2-3회 무조건 주말아니면 안하려 합니다
대화로 풀어가려해도 평일에는 절대 안한데요
따지면 주1회 생리끼면 월2-3회예요
발정난 개먀냥 와이프한테 매달리기도 지치구요
이번주말에도 그냥 자더군요..-_-
옆에가서 깨우니 1시간만 1시간만 하던게 새벽 두시까지..
그러다 뚜껑열려서 됐다고 그냥자라고 하고 담배피러 나갔습니다
담배피고 한참있다 들어오니 씻고있네요
씻고나와서 저더러 씻으랍니다
안한다고 그냥 맘닫고 살자고 했습니다
맨날 바라는 나도 한심하고
하기싫은거 억지로 하는너도 못할짓이고..
하기싫은거 아니라고 너무 잠오고 피곤해서 그렇다는게 10년쨉니다
항상 레파토리가 같아요..
그냥 맘접고 있는둥 없는둥 살려고 합니다
쫌 서글프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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