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가는길이나 알려주셈.. 하고 물으니
글 작성자께서.. 즐.. 밀면이나 와서 드셈.. 하시기에..!!
예.. 본격적인 장마 시작전 그리고 사람들 많아지기전에
밀면먹으러 부산에 다녀왔습니다..ㅎㅎ
▲ 하구둑, 노포동, 해운대 어느쪽으로 갈까 하다가.. 해운대로 결정.. 코스를 검색해 봅니다..
청도, 밀양, 삼랑진, 물금, 만덕고개, 온천천, 수영강으로 해서 해운대로 많이들 가는군요..^^
▲ 봉하마을 갈때는 한티재, 한재를 넘어 밀양으로 갔었는데..
오랜만에 팔조령을 넘어 청도로 해서 밀양으로 갑니다..
▲ 밀양강 자전거길을 따라 삼랑진쪽으로 주로 갔었는데..
이번엔 부산대 밀양캠퍼스쪽 국도를 타고 삼랑진으로 가봅니다..
▲ 삼랑진을 지나 낙동강길로 들어갑니다..
국토종주 후기를 보다보면 많이 볼수있는 뷰군요..ㅎㅎ
한 2년만에 이쪽길로 달려보네요..
▲ 덕천동인가..?? 여튼 거기쯤에서 낙동강길을 벗어나 부산시내를 달려..
만덕고개를 넘어갑니다.. 고개 올라가기전 만덕터널인가요.. 차 많네요..^^
▲ 만덕고개를 내려와 온천천을 지나 수영강을 달립니다..
자전거길 잘돼있네요.. 사람도 많고..^^
▲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옥*네 밀면칼국수..
목적지를 해운대로 정하고.. 광안리나 해운대쪽 맛있는 밀면집을 폭풍 검색해봅니다..
개금밀면이니 가야밀면이니 유명 밀면집들이 많이 검색됩니다..
그중 눈에띤 밀면집입니다.. 새콤달콤 맛나요.. 양도 많아요.. 꼽배기 시켰다 배터졌어요..
무엇보다 가격도 착해요.. 등등..
▲ 단촐합니다..
양념장 풀기전 국물맛을 봅니다.. 깔끔하네요.. 멸치 육순가..??
▲ 양도 많네요.. 정말로 꼽배기 시키면.. 넘치겠네요..!!
이번엔 물밀면 먹었으니.. 다음에 비빔밀면 먹으러 한번더 가봐야겠네요..^^
▲ 밀면 폭풍 흡입후.. 골목따라 조금 내려오면.. 광안리 입니다..
앞에 다리가 광안대교.. 맞나요..!!
▲ 해운대 쪽은 본격 시즌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바다를 즐기고 계시네요..^^
그리고.. 해운대버스터미널에서 동대구로 점프했습니다..!!
높은 습도에 짜증만 무럭무럭 자라나네요..!!
모두들 장마철 건강 관리 잘하시고..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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