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될안 크립군입니다.
이번시즌, 열심히 달리고 계신가요? 일단 목표인 in 1000은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갈릴레이 돈나...이노무 콜라보는 왜 한건지 가면갈수록 의구심이 드네요.
빠른 정산, 올립니다.
1. 갈릴레이 돈나 2주차 정산
- 강적 레벨 : 아자 아이언 - 30/0
블랙 가니메데호 - 101/7
- 획득카드 : 레어플러스 등급 남자캐러 2장 얻었습니다. 로봇카드따위는 없습니다.
- 지난주차 갈릴레오호/블랙 가니메데호 : 둘다 키풀했습니다. (그래봐야 쓸 일은 없지만요)
- 호즈키/카즈키/하즈키 : 레어플러스는 셋다 차고 넘칠만큼 얻었습니다.
결론, 버림받은 갈릴레이돈나 콜라보는 더 이상 즐길 뭐가 없더군요. 앞으로 20마리만 더 잡아서 반녹/반홍만 얻고 끝낼까 하고 있습니다.
정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슈레플급으로 내서 좀 배수라도 올려주거나, 아니면 서브드랍이라도 다른거로 바꿔줄 것이지... 좀 볼만한 카드들은 죄다 가챠로 내놓은 터라 스쿠에니가 대놓고 버렸다는 느낌도 드네요. 가챠한다고 잘 나오냐고요? 그럴리가요...-_-; 갈릴레이 가챠는 레어플러스 나와주셨습니다. 네. 전 안될안이라는거 잊으시면 안됩니다.
2. 빙의형 시즌 정산
- 루프 갯수 : 68.x만개. (3월 8일 12시 현재 순위 : 900위권)
- 강적 레벨 : 노점사자매 - 279/46
라프라스 - 102/8
- 획득카드 : 라프라스/노점사자매 모두 키라풀돌 후 증식
루프보상 9장 모두 키라풀돌
빙의형가챠 2회, 가챠티켓 26장 결과 빙의형 잔다르크(SR) 3장... (안될안의 표본....세이메이? 스피카? 먹는건가요? 우걱우걱)
이번시즌 목표인 in 1000은 어렵지 않게 달성할 듯 합니다. 홍녹은 솔직히 지난시즌에도 좀 얻어놓고 세이브중이었기에 여유가 있고, 반녹홍도 조절해놔서 여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자 아이언을 잡아 반녹홍이라도 좀 채우자는 심보로 달려놓은거고요. 사실 30레벨 잡을동안 코스트 300정도 쓴 듯 합니다... 회복덱은 진리입니다.
뭐 언제나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전 한밀아에서나 일밀아에서나 다른 카드게임에서나 안될안의 표본이라서요. 이번시즌도 밀레는 쎄굿바... 전 보상밀레 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그나마 시즌카드로 나오는건 좀 낫긴 하지만... 그 외에는 안습이네요.
제 지금 키풀 밀레를 봐도 그렇습니다. 시즌카드로 나오거나, 또는 랭킹보상으로 지급하는걸 건져서 리미치 먹여 풀돌하거나. 뭐 그런거네요.
일단 라프라스 비경 다 돌고 포인트를 모을만 하면 남은 가챠티켓을 다 돌려볼까도 고민중이긴 합니다. (그래봐야 몇장 안되지만요)
3. 기타사항
이번시즌 순위 예상에 대해 간략히 적자면, 제가 예전 마마마시즌에 4000위 했던 숫자가 금번 2천위 커트가 되지 않을까...그리 생각합니다.
예상 컷을 조금 언급하자면...
- 300위 : 약 115만
- 600위 : 약 97만
- 1,000위 : 약 85만
- 2,000위 : 약 58만
- 3,000위 : 약 45만
- 4,000위 : 약 37만
- 5,000위 : 약 28만
※ 상기 수치는 개인적인 예측일 뿐이며, 맞지 않을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참고만 하세요. 근거는 현재까지 올라온 순위결과, 유저의 개인별 녹/홍차 효율 및 사용한계수치, 그리고 순위 근처에서 다툼으로 인한 인플레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였으며 과거 랭킹경험을 바탕으로 추정한 것입니다.
사실 빙의형 타스칼의 경우 밀레라고는 해도 조금 효용도를 낮게보는게 유저들의 시각이지요.
이유인즉, 코스트가 높은 밀리언레어임에도 불구하고, 공체합이 그렇게 높지 않다..라는겁니다. 더군다나 체력이 더 높은 힐비중의 듀얼스킬 밀레임에도 불구하고 조건부 힐카인 '탐정형 홈즈 - 기교의장'보다 체력이 낮으며 코스트는 높고 공격력도 매력적이지 않다..라는 거죠. 공체합을 놓고 볼때 같은 듀얼스킬에 39코인 '탐정형 홈즈 - 마법의파'보다 떨어집니다. 키풀하면 좀 달라져봐야 비슷한 수준... 그런데 스킬이 조금 문제인게, 탐정형 홈즈가 증폭비율이 약간 낮지만 50%이하 발동, 그런데 타스칼은 75%이하 발동이죠. 힐량이 남아돌 수 있다는 한계를 가집니다... 실제로 카드체력의 350%인데, 키풀하면 아마 체력이 6만정도 찍을겁니다. 그러면 나머지 두장으로 15만 이상을 높여야 이 카드의 효용이 극대화 되는거죠. 그런데 이걸 실현하려면 제 현재 카드기준 나머지 카드를 [다이나곤 엘/화련형 비비안]으로 하지 않는한 한줄덱에서 조건을 만족할 수가 없고, 더군다나 75%이하에서 발동이므로 효율적으로 사용하기는 힘든카드다..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여담으로, 화련형 비비안은 깡공체가 워낙 큰데다 스킬뻥이 커서 그냥도 쓸만하고, 다이나곤 엘은 남캐버프로 인해 저거랑 다른 모 남캐카드 둘만 넣어도 이번시즌 울궈먹기 좋습니다. 굳이 그럴 필요가 없지요...)
그러므로 결론, 타스칼은 풀덱용 카드이다. 라는겁니다. 그게 아니면 그냥 배수유지용으로 하나 갖고 있는 거. 그렇게 여기셔야 하겠네요. 만약 현역 배수카드가 발동율이 똥이다? 이것도 말이 안되는거라서요... 그냥 뭐 답답합니다. 그래도 키풀 하나 늘어나는게 좋긴 해서 달리고 있긴 하지만요...
또 하나의 여담, 조만간 협력시즌이 다시 하나 등장하지 않을까..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친구분 한분 증원해야할 필요가 있긴 한데... 일밀아 시스템에 대해서 좀 잘 이해하시는 분이면 좋겠네요. 함께하실 분 계시려나요?
일단 지금은 씻고 디디알이나 뛰러 노량진 가야겠네요. 어허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