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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은 기억에 되물어야겠다
게시물ID : freeboard_15837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온기
추천 : 1
조회수 : 21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7/02 12:21:01
거리의 풍경이 또 달라졌다. 계절을 생각하면 이렇게 다변하다. 그러나 미련은 쉽사리 변하지 않는다. 완고한 마음을 가지고 변하는 계절을 살고 있으니 갈피를 못잡고 헤맨다. 당분간은 여전할 이 마음을 어찌 눌러담고 갈무리할지 모르겠다. 단념이 이리 어려울줄 알았다면 그림자 하나라도 조심히 피해갔을 텐데 모르고 또 몰랐다. 그 짧은 연이 뭐라고 이다지도 생을 흔드는지, 어느 날은 잊어내고 기억에 되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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