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의 m.2 ssd heatsink란 제품으로 스스디의 발열을 줄여주는 제품입니다.
딱히 필요는 없지만 이뻐서 샀는데 큰 문제가 하나 있더라구요.
이건 M.2 2280 호환제품인데 제 m.2스스디는 2260사이즈라는 겁니다....ㅂㄷㅂㄷ
그래서 그냥 스카치테이프로 고정했습니다.
다행이 작동은 하는데 녹진...않겠죠?
아크틱의 mx-4라는 서멀 구리스입니다. 이전에 쓰던건 쿨러살때 딸려온 똥서멀이라 이번에 싹 지워주고 재도포 해줬습니다.
원랜 곰서멀 말라주고 싶었지만 온도차이는 크게 못내는데 가격은 두배정도차이나서...포기했죠.
처음 도포 했던거라 매우덕지덕지한 상태...
이렇게 닦고 재도포를 합니다.
그 결과 컴퓨터 부팅이 안됩니다...orz...
안그래도 탈부착하긴 짜증나는 쿨러를 몇번이나 뺐다꼈는지;;
다행히 씨퓨 뒤에 잘 닦고 다니 부팅되더라구요.
위는 전, 아래쪽이 후 입니다. 아이들상태라 그런지 씨퓨는 그렇게 확 떨어지지는 않았네요.
반면에 스스디는 확실히 온도가 줄었습니다! 의미는 없지만...
ssd m.2 히트싱크 장착 전후인데 확실히 별차이가 없네요.
이제 서멀은 말라 굳을 때까지 그냥 쭉 쓰다가 다음 CPU에서 곰서멀이나 발라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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