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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의 제이크질렌할에 대한 감상이 정말 완전 천차만별이군요...
게시물ID : movie_681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06m
추천 : 5
조회수 : 164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7/02 07:20:13
다른 배우의 연기톤에 비해 너무 과장되어 있어서
감독의 디렉션의 문제인지 제이크질렌할 자체의 역기력 문제인지 알수는 없지만
어색함을 느꼈다는 의견이 꽤 많네요...
제이크질렌할이 굳이 했어야 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한 의문도 좀 보이고...
찰리와 초콜릿공장에서의 조니뎁을 표현하려는것 같았지만 어울리지 않았다고 하신 분이 계셨는데
정말 좋은 비유였지만 한가지 제가 덧붙이고자 하는 얘기는
그 어울리지 않는 어색함이 봉준호 영화의 중요한 포인트라는 점이죠...
봉준호라는 감독이 원래부터 장르의 충돌을 중요시 하는 감독이고
제이크질렌할을 통해서 훨씬 더 노골적으로 잘 표현됐다고 느꼈기때문에
상당히 훌륭한 선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봉준호의 전작에 대한 경험이 없으셨던 분들에게는
충분히 거북스러운 요소가 됐을수도 있긴 합니다.
그래서 사실 전 제이크질렌할 정도 아니면 소화가 불가능한 어려운 연기였고
제이크질렌할은 맡은바 그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했다는 생각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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