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만남 이었지만 너와 함께하며 너무 좋았어
담배냄새 난다고 해서 담배를 끊고 너와 사귀었고
항상 나에게 맞추어 줬었지 넌
나는 잠이 많아서 항상 아침이면 너의 연락도 무시한채
잠만 잤었고 이제보니 하루를 시작할때 내가 먼저 연락한 적은 없었네
너와 헤어지고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며 생각해봤어 내가 잘해준건 하나도 없었어 정말 미안해 미안해서 다시 해보자고 말도 못꺼내겠어 하필 술도 먹고 잔 오늘은 왜이리 눈이 빨리 떠졌는지 내가 너무 밉다
고마웠고 미안해 잘지내 보고싶다